공부에 집중 안함, 게임 중독이
있습니다.
나의 문제는 공부에 집중 안함, 게임 중독, 끝까지 끈기 있게 나가지 못함,
숙제 바로 안함, 손톱 물어뜯기입니다.
오늘 심상치료 작업에 들어가보니 내 마음 안에 공부를 제대로
열심히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6월 달에
기말고사 시험이 있는데 제대로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나는 공부를 하긴 하는데 열심히 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애들과 놀다 보면 정신줄을 놓고 막 놀기 때문입니다.
너무 막 놀다 보면 공부의 중요성이 없어집니다.
심상치료 작업으로 내 깊은 마음을 들여다보니 태어나서 어릴 때까지
할머니가 나를 키웠는데 할머니는
날 항상 밖에 나가 놀게 하였습니다.
그 때 생활이 습관이 들어있어서 난 지금 공부에 집중하는 게 매우 힘이 듭니다.
우리 집은 공부 잘하는 동네로 이사를 갔고 엄마는 나를 공부시키려고
했으나
나는 이미 노는 게 몸에 베었습니다.
난 옛날에 놀았던 후유증 때문에 지금도 난 내가 해야 할
일이나 공부를 즉각 하지
않고 미적미적 미루다가 게임에 빠지곤 합니다.
내 마음 안에는 놀고 싶은 마음과 공부를 꼭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난 이제 정신을 차리고 싶습니다.
나는 정신을 차리면 잘될 것입니다.
난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난 내 자신을 더 채찍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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