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료를 처음 받을 때는 나의 겉문제들이 수없이 많이 나타나서 정말 약하고 작은 나를 발견하게 되어 놀랍기만 했다. 그러면서 세월이 지나고 나의 삶은 평범한 삶으로 이어지다가 어느 시점에서는 또 한 개의 매듭을 만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심상치료를 받고 그 다음 단계의 나를 발견하고 더 깊은 수준의 나를 발견하고 여기에서 오는 나의 한계와 치유기능적인 새마음을 알고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람이 살면서 몸을 치료하는 병원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것처럼 나에게는 심상치료가 작은 증상부터 큰 증상까지 치유하고 회복하여 내 삶의 건강한 생활 중심을 유지하게 할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길이었다. 최범식 교수님께 감사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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