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에 대하여 간결하게 개념 정의하기 정말 쉽지 않습니다. 마음은 한자로 心, 心理, 영어로는 mind, 독일어로는 (가이스트) Geist라 불리우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마음을 심리,정신, 마음세계, 정신세계, 내면, 내면세계, 영혼 등과 거의 동일하게 표현되고있는거죠.

네이버 태일심리카페 김주덕변호사님의 마음에 관한 글이 무척 마음에 들어 아래와 같이 인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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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마음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영어로 <mind>를 검색해 보니 인터넷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다. 너무 많은 글이 있어 일단 몇 가지만 찾아서 읽어보았다.

하지만 마음에 대한 간단한 개념 정의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어떤 의미에서는 <마음>을 간단히 정의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해보인다. 마음은 우리의 정신셰계를 의미한다.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옛날 프로이트가 자유연상법에 사용한 카우치가 아님!

하지만 우리는 우리들의 마음에 대해 알아야 한다. 정확하게 파고 들어가 우리의 마음의 실체가 무엇이고,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고 가다듬어야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심상(imagery)의 개념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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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식 박사가 쓴 책을 찾아보니, 마음에 대해 설명한 부분이 있어, 여기에 옮겨 본다.

“인간의 마음은 1차원적, 2차원적, 3차원적, 4차원적인 정신활동의 법칙과 구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원적 정신활동은, 인간의 의식, 사고, 정서, 행위, 감각, 언어들을 말한다.

2차원적 정신활동은 심상을 의미한다. 3차원적 정신활동은 마음 그 자체를 말한다. 4차원적 정신활동은 깊은 마음, 깊은 내면세계, 무의식 세계를 말한다.”<최범식, 심상치료의 이론과 실제, 165~166쪽><심리학에서 말하는 심상(imagery)의 개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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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 마음은 일단 우리 정신세계의 1차원 서계, 2차원 세계, 3 차원 세계, 4차원 세계의 모두로 정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의 무의식 세계와 심상 영역을 모두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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