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심상치료는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등록일 2015.02.11 16:32
글쓴이 관리자 조회 1269


심상치료는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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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 말부터 시작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북미권의 행동치료, 융의 분석심리학, 인본주의 심리치료 등이 대두되면서
모든 이들 상담 및 심리치료들에서 심상의 응용 및 활용법이 적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심상의 임상적 기능의 중요성을 
독일 KB심리치료 창시자인 Prof. Dr. Hans. K.Leuner 
심상위주의 상담 및 심리치료의 장을 열었다(Katathymess Bilderleben). 

현재 독일의 KB심상치료는 
유럽권에서 정신과의사, 상담전문가, 심리치료사
정신건강 분야 종사자들이 배우고 있는 역동적 상담 및 심리치료로
현재 독일에서 의료보험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이다

그러나 독일 KB심리치료는 그 복잡성과 보수성 등의 문제로 말미암아
, 서양의 문화에 통합적으로 부응되는 심상 위주의 상담 및 심리치료의 요구를 충족 시키지 못하였고
이를 국내에서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심상치료학과의 주임교수를 역임한 최범식 교수가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연구, 개발하였다.

현재 나와있는 저서로는 심상치료(하나의학사, 1999), 심상치료의 상담의 본질 (학지사, 2006)
심상치료의 이론과 실제(시그마프레스, 2009)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최범식교수는 동 서양을 통합한 소위 포괄적인 심상치료에 관심을 갖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심상치료 치료이론과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현재 국내에서 GMIP(Guided Mental Imagery Psychotherapy), 

심상치료(心像治療)라는 이름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