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올바른 완치수준의 치유작업 단계의 심리치료 부재에서 오는 상담자 문제점의 한 예 등록일 2016.06.16 11:01
글쓴이 최범식 조회 1069

 많은 상담지식을 갖추고 있거나, 많은 상담 방법과 상담기술을 갖고 있는 상담자라도 막상 내담자와 대화로 상담을 진행하려면 <내가 이 내담자를 어떻게 인도해야 하지?>, <이 내담자는 자기 말만 계속 하는구나. 나도 그냥 경청하고 있을 수밖에>, <이 내담자 말을 듣고 있으니 참 답답하고 힘이 드는구나.>, <이 내담자의 일방적인 대화를 계속 들어야 하나?>, <이 내담자는 계속 엉뚱한 말을 하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바꿔 놓을 수 있을까?>, <이 내담자의 문제는 난생 처음 접해본 사연과 문제이구나. 난 이 사람을 과연 어떻게 상담해야 제대로 치유가 될까?>, <난 상담자로서 올바르고 떳떳하고, 지금 나의 상담방식이 앞으로 계속 나에게 보람이 될까?>, <자기 문제가 보이는데 이 내담자 자신은 왜 이리 모르고 말을 계속 할까?>, <이 내담자는 자기 문제를 다 잘 알고 있는데 왜 상담을 받으러 왔지?>등의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오직 최근에 심상치료가 소개하고 있는 <각 상담회기별 가장 올바른 완치 수준의 치유작업 단계들>을 실제 상담 장면에서 응용할 때만이 해결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