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본] ADHD, 강박증, 우울증 등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등록일 2015.05.20 14:26
글쓴이 관리자 조회 2713


보통 사람들은 상담을 받을 때 ADHD, 강박증, 우울증 등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그것을 가지고 고민하고 싸우고이기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ADHD, 강박증, 우울증 등은 개념과 기준이므로

아무도 싸워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이길 수 있는 성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DHD, 강박증, 우울증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ADHD, 강박증, 우울증 그 자체(진단명)만으로는 절대로 변화해결될 수 없는 

   성질이라는 것

2. 계속 고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것

3. 대신에, 그 진단 아래 어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문제가 있는지 상담자에게 

   그 자체를 소개하고 상담자로부터 문제해결을 위한 올바른 진단작업을 

   받아야 한다는 것

4. 이후 올바르게 진단된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확립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각인작업, 생활에서 해석작업, 생활에서 조절작업, 재구성작업을 거치면서 

   서서히 치유가 일어나고 해결이 된다는 것

       


보통 진단명이 내려지면 모든 에너지가 진단명에 집중되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그 생각에 시달리는 일만이 벌어집니다.

진단명을 절대적으로 생각하여 무서워하거나 한없이 약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진단명은 개념과 기준으로

진단명 이전에 가지고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문제에 대하여 

상담자에게 상세히 소개하고 올바른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든 심리치료, 상담 기관이 올바른 진단방법,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기에

잘 살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